상큼한 남자여름향수 모멘토 뿌르옴므
향수를 참 좋아합니다. 향기라는것은 타인에게 좋은 인상을 심어주는데 큰 몫을 하게 되는데
이제부터 시작 될 푹푹 찌는 무더운 여름에 상큼한 향을 폴폴 풍기고 다닐 수 있는 모멘토 뿌르옴으 제품을 소개해보고자 합니다.
모멘토(Momento)는 순간이라는 뜻을 가진 스페인어인데 당신의 빛나는 모든 순간을 함께 한다는 의미를 가집니다.
최고의 순간을 선물하고자 하는 모토와 아이덴티티를 가지고 탄생된 브랜드로 첫향부터 상큼한 레몬향이 인상적인 남자여름향수 입니다.
우선 향수는 선물용으로들 많이들 하시는데 모멘토에서는 구입시 배송요청란에 [선물포장] 이라는 문구를 작성하여 구입을 하면
쇼핑백이 무료로 증정 되는데 고급스러워 선물용으로 너무 좋습니다.
그리고 구입시 충전식 공병을 옵션상품으로 추가구매를 하면 좋은데요.
옛날 같이 공병 뚜껑을 열고 칙칙 뿌려서 채우는 방식이 아닌 쉽게 향수 충전이 가능한 공병입니다.
보유하신 향수에 따라서 2~3개 구비해서 향별로 충전하여 가방에 가볍게 들고 다니면 너무 좋습니다.
충전하는 방법은 조금 뒤쪽에서 알려드릴겠습니다.
남자 여름향수 답게 색상도 상큼한 레몬색이다.
모멘토뿌르옴므의 TOP NOTE(탑노트) 는 최고급 이탈리아 칼라브리아산 레몬을 냉압착법을 사용 자연 그대로의 레몬 과육이 가지는 청량감과 풍미가
탑을 구성하는 향료(스미스애플, 베르가못, 자몽, 레몬버베나, 유자) 들과 함께 어우러져 싱그러우면서도 상큼한 향이 일품입니다.
확실히 처음 뿌렸을때 느낌게 상큼함 그 자체였습니다.
향수 유통기한은 생각해보지 않았었는데 확인해보니 2025년까지 아주 넉넉했습니다.
패키지도 심플하고 고급스러워 만약 선물을 한다면 받는 입장에서도 선물을 하는 입장에서도 서로 기분이 좋아질 것 같습니다.
충전식 공병 사용방법은 너무 간단합니다. 향수 분사구 뚜껑을 열어 공병 하단과 노출된 노즐부분에 맞춰서 위아래로 펌핑해주면 공병안으로 향수를 충전할 수 있습니다.
병째로 들고 다니지 않아도 공병을 사용하여 향이 없어질쯤 다시 뿌려주면 너무 좋겠습니다.
탑노트에 이어 MIDDLE NOTE(미들 노트) 에서는 모과의 은은한 달달함과 프리지아 꽃의 상킁함과 풀내음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청량감과 자연스러운 느낌으로 다가와 호불호 없는 후각적 경험을 제공합니다.
확실히 처음의 강한 상큼함이 향긋하면서도 달콤한 향으로 다가왔습니다.
향수에서 가장 중요한게 BASE NOTE (베이스노트) 즉 잔향입니다. 탑노트와 미들노트에 이어서 편안하고 부드러운 샌달우드와 호불호가 거의 없는 머스크의 향이
말리꽃과 바닐라의 은은함과 어우러져 부드러운 향을 느끼게 해줍니다.
확실히 좋다라는 인상이 컸으며 퍼퓸등급 향수라서 그런지 향의 지속시간이 길다는 점은 만족스러웠습니다.
그리고 이때까지 향수 구입해보면서 처음 봤는데 뚜껑에 자석이 내장되어 있어 뚜껑을 열고 닫을때 알아서 딱 맞아 떨어지는 느낌이 좋았습니다.
별것 아닌 기능일 수 있지만 괜찮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실 남자 향수라고 하면 스킨향 같은 남성다운 향수를 생각할 수 있지만 여름만큼은 달달한 향수가 너무 좋습니다.
약간 늘씬하고 사회초년생들에게 너무 잘 어울릴 수 있는 향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물론 뿌리는 사람 나름이겠지만 호불호가 크게 갈리지 않을 향수라고 답하고 싶습니다.
여성분들에게는 남자친구의 선물용으로도 너무 좋겠고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남녀노소 모두 선호하고 만족할 수 있는 향이며
가격대도 합리적이기에 남자여름향수로 추천 드려보고 싶습니다.
이상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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