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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 밸런타인데이 선물로 남자 향수 모멘토옴므 준비했어요
NAME 모멘토옴므 (ip:)
  • DATE 2020-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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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발렌타이데이네요?

결혼한 지 오래돼서 연애 때와 같은

설렘과 두근거림도 없고 ㅋ

기념일도 무덤덤하게 지나가는 경우도

 간혹 있기는 하지만

그래도

챙길 때도 있긴 해요~^^

이번 발렌타이데이 선물로는

 신랑님이 좋아하는

향수를 준비해보았어요







궁금함에 참지 못하고 개봉을 제가 해보았네요^^

향수와 공병까지

그리고 선물하기 딱 좋게

깔끔한 쇼핑백까지 함께

왔어요

따로 포장 안 해도 되겠네요

쇼핑백은 배송 시 요청 다란에  선물포장이라는 문구를 작성해주시면 무료로 증정됩니다!!^^

쇼핑백도 고급스럽고

선물용으로 너무 좋네요~



 







발렌타인데이 선물입니다

그래서 정말 흔적 안 남게 조심히

개봉했답니다^^

이쁘게 사진만 찍고

흔적도 없이 보관해놨다가

발렌타인데이 선물로 드릴 겁니다^^




 





여러 테스트 끝에  최고급 성분으로  만든 퍼퓸 등급 최고급 원료의 남자 향수인데요

적당한 가격대에 고급스러운

선물을 찾고 계신다면

괜찮다고 생각돼요~

모멘토는 순간이라는 뜻의  스페인어라네요

순간의 찰나에 남겨지는 향기를

의미하는 것일까요?





뚜껑 부분이 자석 뚜껑이라서 혹시나 뚜껑이 열리거나


떨어뜨릴 위험이 적겠다 싶어요


그날그날 기분에 따라


이것저것 중 골라 쓰는 남편님에게


또 하나의 향기가 늘어나니


참 좋아하겠네요~


전 향수를


한. 두 개 정도만 가지고 있는데


울 남편님은


화장대에 향수만 있는데도


향수 욕심을 엄청 부려요ㅠ


그냥 가지고 있는 것만도 좋다고


하더라고요^^




 






향수는 맥박이 뛰는 곳에 뿌려주면

향이 더욱 오래가고 좋다고 하네요

너무 진한 알코올 향이 나는 것은

싫더라고요

그 남자 향수 특유의 진한 향이 있더라고요

향수는 그래서 직접 시향 해보고

구매하는 게 좋긴 한 것 같은데요

발렌타인데이 선물 향수로

괜찮다며 추천이 많길래

인터넷으로 구매한 거예요~^^

모멘토옴므는 페로몬 향이라니

진한 알코올 향은 나지 않을 것이라 믿고요^^



 

 




 

모멘토옴므의 색은 노란빛?

혹시나 배경색이 핑크라서 그런가 보다 하고

흰 곳에 가서 다시 보아도

노란색^^

용기도 크리스털 사각이 고급 져 보이고

그립감도 좋아요

작은 제 손에도 쏙 들어오네요




 





향이 정말 궁금한데....


음....


선물하는 입장으로서 확인해보고


줘도 나쁜 건 아니겠죠?^^


일주일은 더 기다려야 발렌타인데이라서


못 기다리겠어요ㅋ


일단 제가 먼저 시향 해보고


좋다고 말해줄게요 ㅋ








오우~~~


향이 전 과일인 줄~


첫 향은 귤의 상큼한 향이 맡아지더라고요


이것이 남자 향수 맞나요?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과일향이


꼭 남자만 사용하지 않아도


되겠더라고요


저도 사용해보고 싶더라고요


ㅎㅎ


사계절 부담 없이 취향 안 타는 고급스러운 데일리


향수가 필요하신 분이나


발렌타인데이 선물로 고급향을 원하시는 분들께


살포시 추천해 봅니다~^^



그리고 또 하나


여성에게 어필이 될만한 매력적인 향수가 필요하신 분들께도 추천해요


여자가 맡아도 좋은 향이거든요~^^



이것은 남자 향수인가 여자 향수인가



네~~이것은 모멘토옴므입니다~^^











함께 온 충전식 공병은 옵션 상품이에요

남편님 여행이나 출장 갈 때 사용하라고

추가 구매했어요~^^

막상 받아보니 충전이 너무 편하고

공병이 상당히 곱스럽더라고요

몇 개 더 구매할걸...

충전 방법이 참 마음에 들어요

향수를 옮겨 담는 방식이 아니라서

향증발도 덜 될 것 같더라고요





 




 ​


발렌타인데이 선물로 준비한 남자 향수


모멘토옴므를 공병에 덜어 담는 법을


소개해드릴게요


별거 아닌데 저 밑에 충전 부분을 못 찾아서


어리바리 했다는 슬픈 현실이요ㅋ










자 먼저 뚜껑 오픈을 하고요


ㅋㅋㅋ


저 어리바리하는 거 티 나죠??


공병을 열고 닫고 뭘 꺼내고 할 필요가 절대 없는데


저는 공병을 열어서 분해를 하려고


어찌나 애썼는지 몰라요


덜어 담는 걸로 생각해서  오픈해야 덜 수 있다는


생각에 손가락이 아플 정도로


분해를 시도했는데 절대 안 열리더라고요 ㅋ


밑에 주입식 투입구가 있을 거라는


생각을 못 하다니


알고 나니 허탈하더라고요 ㅋ


정말 쉽게 공병에 덜어보아요~










이게 뭐라고 뿌듯하던지요


이건 제가 써야겠어요


고생한 나에게도 선물할래요ㅎ













할 것 다하고 다시 곱게 쇼핑백에 넣어뒀어요

감쪽같죠?

잘 보관했다 발렌타인데이선물로

줄랍니다^^

향수 좋아하는 신랑님도

기뻐할 것 같아요

덤으로 달다 한 초콜릿도 함께♡



 


 


FILE  1580975425268.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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